
이주노 사기 혐의로 피소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달 31일 서울 서초경찰서 측은 “가수 겸 제작자 이주노가 지난해 1월 최모씨에게 사업자금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주노는 최모씨에게 '일주일 안에 상환하겠다'며 1억 원을 빌리고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주노는 지난 6월 중순 경찰에 출석해 “일부러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측은 이주노가 현재 파산 직전의 상태로 변제 능력과 의사가 없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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