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노히트노런 포함 2경기 15이닝 2승 거둔 아리에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1일(한국시간) 아리에타를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뽑았다고 밝혔다.
지난 주 2경기 15이닝 탈삼진 20개로 2승을 기록한 아리에타는 31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삼진 12개와 볼넷 한 개만 허용하고 생애 첫 노히트노런 경기를 펼쳤다.
아리에타는 시즌 17승으로 메이저리그 다승 선두, 평균자책점은 2.11점이며 8월에는 6경기에 등판해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또 현재까지 14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주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말론 버드가 타율 0.318 4득점 2홈런 11타점 장타율 0.77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앤드류 맥커친이 타율 0.462 4득점 12안타 6타점 출루율 0.533, 뉴욕 메츠의 마이클 커다이어 타율 0.579 11안타 2홈런 7타점 장타율 1.05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랜스 린이 시즌 2승 평균자책점 1.38점 등 활약을 펼쳤지만 아리에타를 제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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