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초전 '9월 모의고사' 내일 치뤄져
수능 전초전 '9월 모의고사' 내일 치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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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고사 응시생 62만명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달 앞두고 실전 모의고사인 9월 모의평가가 내일 치러진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2달 앞두고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인 '9월 모의평가'가 내일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일 2016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2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21개 고교와 349개 학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재학생이 53만9932명, 졸업생은 8만4156명 총 62만4088명으로 집계됐다.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난이도, 출제영역, 문항 수 등이 비슷하게 출제되어 학생들에게 중요하다. 평가원 관계자는 "시험 채점 결과를 토대로 올해 수능 출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험 시간은 1교시 언어 영역 08:40~10:00, 2교시 수학 영역 10:30~12:10, 3교시 외국어 영역13:10~14:20, 4교시 사회 및 과학탐구 영역 14:50~15:50, 5교시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16:20~17:00의 순서로 진행된다.

평가원은 성적표를 오는 24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모의고사를 토대로 학생들은 앞으로의 학습 전략,  대입 전략을 세워야한다고 조언했다. [시사포커스 / 구신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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