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홍진호, 김정훈 넘고 반장 당선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홍진호, 김정훈 넘고 반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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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에서 반장 선거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홍진호, 김정훈 넘고 반장 당선 / ⓒ JTBC
 
홍진호가 반장으로 당선됐다.
 
9월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홍진호를 비롯, 샤킬 오닐,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가 서인천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2반의 반장 선거가 진행됐는데, 홍진호와 김정훈을 비롯한 여러 학생들이 후보로 추천을 받았다.
 
홍진호는 반장 선거에 욕심을 냈다. 여러 수업 시간을 지나오며 김정훈과 경쟁구도를 이어왔기 때문에 더 욕심이 생긴 것.
 
홍진호는 인터뷰를 통해 “반장을 못해봤다 어릴 때. 까불까불 거리고 노는 걸 좋아했다 보니까 해볼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는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나 오늘 알게 모르게 경쟁도 있었고, 이거는 또 이기고 싶다. 어린 학생들하고 잘 어울리니까 그런 부분을 잘 활용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홍진호와 김정훈은 접전을 벌였다. 그리고 약간의 차이로 홍진호가 승리했다. 김정훈은 부반장이 됐다.
 
홍진호는 “예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뽑아 주신 만큼 3일 동안 최선을 다해 알찬 학급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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