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CODE)’의 추모 음원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가 3일 0시에 정식 발매 된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은 지난해 9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디스 코드 멤버 리세와 은비의 1주기를 맞아 발매하는 것으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과 함께 같은 소속사 가수들인 김범수, 아이비(IVY), 럼블피쉬, 선우, 한희준이 마음을 담아 불렀다.
 
이 곡은 레이디스코드가 지난 2013년 9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코드#2 프리티 프리티(CODE#02 PRETTY PRETTY)’의 수록곡이기도 하며, 사고 당시 멤버들을 애도하는 많은 팬들에 의해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오는 7일에는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사고 이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 ‘아파도 웃을래’를 발매할 예정이다
 
폴라리스는 이번 음원의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