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소식이 팬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지난 3일 KBS 아나운서국에 따르면 현재 황정민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로 인해 맡고 있는 프로그램 등에 교체된 상태로 전해졌다.
앞서 황정민 아나운서는 2일 퇴근길에 후방에서 달려오던 트럭과의 추돌사고를 인해 구토, 두통 등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황정민의 FM 대행진'은 KBS 공채 35기인 김솔희 아나운서가 진행했으며, 황정민 아나운서는 병원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활동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VJ 특공대', '황정민의FM 대행진' 등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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