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아버지 유언 전달 받고 ‘오열’
‘용팔이’ 김태희, 아버지 유언 전달 받고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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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에서 죽음 비밀 알아
▲ ‘용팔이’ 김태희, 아버지 유언 전달 받고 ‘오열’/ ⓒ SBS
김태희가 아버지의 유언을 전해 들었다.
 
9월 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는 김태희(한여진 역)가 김미경(수간호사 역)에게 아버지의 유언을 전해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경은 김태희를 찾아 “아버님께서는 마지막 힘을 다해 팔을 벌려 저를, 아니 영애님을 안아보고자 하셨습니다. 그래서 송구스럽게도 제가 영애님 대신 회장님의 마지막 포옹과 말씀을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리고 지금 그걸 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고선, 김태희를 안았다. 그리고 “사랑한 여진아, 미안하다 여진아”라고 말했다. 김태희는 마치 아버지를 안은 듯 펑펑 울었다.
 
이어 김태희는 마지막 유언을 들은 뒤 “하느님은 역시 제 기도를 듣지 않으시네요”라며 분노 섞인 표정으로 십자가를 올려다봤다.
 
한편, SBS ‘용팔이’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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