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명학공원 알뜰나눔장터 12일 ‘첫 선’
안양시, 명학공원 알뜰나눔장터 12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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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물품 구매·근검절약정신 고취 일석이조
▲ 4일 경기도 안양시는 평촌 중앙공원에 이어 명학공원에서도 알뜰나눔장터를 열기로 하고 오는 12일부터 첫 운영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안양시
4일 경기도 안양시는 평촌 중앙공원에 이어 명학공원에서도 알뜰나눔장터를 열기로 하고 오는 12일부터 첫 운영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명학공원 알뜰나눔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마다 시범 운영하며, 모두 5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단, 9월 달은 추석 연휴 첫날이 토요일인 관계로 12일 하루만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알뜰나눔장터에 참여하려면 우선 적어도 개장시작 1시간 전에 해당 장소를 찾아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쳐 자리배정을 받는다. 이 경우 어린이나 청소년 등 19세 이하는 타 지역 거주민도 자리배정 권리를 가진다.
 
장터의 취급품목은 재활용 가능한 의류, 도서, 완구 등 소규모 중고물품 등으로 신제품, 음식, 동물 또는 5만 원 이상은 대상에서 제외되니 판매 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시가 해마다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알뜰나눔장터는 중고품이지만 충분히 재사용이 가능한 품목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근검절약정신을 고취시키는 미니벼룩시장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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