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두고 경쟁하는 세 선수, 데이가 1라운드는 선두

데이는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노턴 보스턴 TPC(파71, 7214야드)에서 열린 도이치뱅크 챔피언십 1라운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데이는 세계랭킹 1위를 두고 로리 맥길로이(26, 아일랜드), 조던 스피스(22, 미국)와 경쟁을 치르고 있다. 현재는 맥길로이가 1위, 스피스가 2위, 데이가 3위다.
맥길로이는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로 26위로 출발했지만 스피스는 버디 4개를 치고 보기를 8개나 범하면서 4오버파 75타로 공동 80위로 부진했다.
한편 페덱스컵 랭킹 23위에 올라있는 배상문(29)은 2언더파 69타 공동 16위로 선전했고, 이번 대회와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에서 30위 안에 들어야 최종전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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