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차, 장애체육대회에 따뜻한 희망 전달
사랑의밥차, 장애체육대회에 따뜻한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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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꾸준히 아름다운 나눔 몸소 실천 중
▲ 5일 사단법인 ‘사랑의 밥차’는 예산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장애학생체육대회를 방문해 ‘희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
5일 사단법인 ‘사랑의 밥차’는 예산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장애학생체육대회를 방문해 ‘희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단법인 ‘사랑의 밥차(회장 김유장, 대표 임재복)’는 영화배우 정준호씨가 명예회장으로 있는 봉사단체로 꾸준히 아름다운 나눔을 펼쳐온 바 있다.

초․중․고 장애학생 선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120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는 삼성SDI천안사업장 직원 50여명과 ‘사랑의 밥차’ 회원 30여명 등 총 80의 ‘희망전도사’들이 방문해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행복한 점심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벌써 2년째 장애학생체육대회를 찾아와 한 끼 나눔 봉사를 펼친 직원들과 회원들은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갈비탕과 함박스테이크 등 본인의 기량을 백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점심 식사를 꾸렸다.

사랑의 밥차 관계자는 “오늘의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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