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가브랜드 공모전’ 개최
문체부, ‘국가브랜드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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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8일까지 3달간 ‘국가브랜드 공모전’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이하 문체부)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8일까지 3달간 ‘국가브랜드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을 하나로 만드는 힘의 원천이 되는 대한민국의 핵심가치를 모으고자 기획했으며, ‘한국다움’에 대한 국내외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수렴하고 실제 국가브랜드 제작에 반영하는 등 국가브랜드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을 세계에 전하는 국가브랜드’라는 주제로 국적,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영상 ▲사진(그림) ▲디자인(로고·슬로건 등) ▲글(산문·시 등) ▲음악의 총 5개 분야로 진행되며 응모자는 대한민국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한 뒤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국가브랜드 공식 홈페이지(www.koreaourstories.kr)을 통해 하면 된다. 문체부는 전문가 심사, 방송 경연 프로그램과 대국민 인기투표 등을 통해 접수된 작품 가운데 수상작을 결정한다.
 
대통령상(1팀·2000만 원), 국무총리상(1팀·100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2팀·각 500만 원), 최우수상(5팀·각 200만 원), 우수상(5팀·각 100만 원)을 포함해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많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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