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23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석해 사진촬영을 마쳤고 계양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함기문)에서는 가장 행복한 이 순간을 사진에 담아 오랫동안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벽걸이 액자까지 제작해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결혼이주여성 유씨는 “한국으로 결혼 온지 5년이 지났지만 가족사진은 처음 찍어보는 것이라 너무 소중할 선물이 될 것이며 고국에 계신 부모님에게도 행복 하게 살고 있는 가족사진을 보내주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상훈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문화교류와 이해증진을 위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존중과 배려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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