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 다문화가족 포토 페스티발
인천계양경찰서, 다문화가족 포토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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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국을 그리워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담은 다문화 가족사랑 추억만들기를 주제로 포토 페스티발 행사를 개최하고있다.
계양경찰서(서장 배상훈)는 9. 5(토)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국을 그리워하는 결혼이주 여성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담은 다문화 가족사랑 추억만들기를 주제로 포토 페스티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23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석해 사진촬영을 마쳤고 계양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함기문)에서는 가장 행복한 이 순간을 사진에 담아 오랫동안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벽걸이 액자까지 제작해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결혼이주여성 유씨는 “한국으로 결혼 온지 5년이 지났지만 가족사진은 처음 찍어보는 것이라 너무 소중할 선물이 될 것이며 고국에 계신 부모님에게도 행복 하게 살고 있는 가족사진을 보내주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상훈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문화교류와 이해증진을 위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존중과 배려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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