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포도 지역 특산물화 기반시설 건립
화성시, 포도 지역 특산물화 기반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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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사업소 운영으로 농가 경쟁력 발전시킬 것
▲ 8일 경기도 화성시는 포도 재배기술과 우량품종 개발을 도모하고자, 포도 명품화 특화사업소를 건립한다고 발표했다. 사진ⓒ화성시
8일 경기도 화성시는 포도 재배기술과 우량품종 개발을 도모하고자, 포도 명품화 특화사업소를 건립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송산면 사강리 일원 4456㎡에는 두 개동 규모로 포도명품화 특화사업소와 농기계 임대 창고(378㎡)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특화사업소에서는 화성포도 주 생산지인 송산․서신․마도면, 남양읍 농가에 포도재배기술과 우량품종 보급 및 생산자 단체 육성 업무를 도맡는다.
 
그리고 농기계 임대 창고 운영은 서부 권에 속해있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차 재정 부담을 한결 덜어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건립되는 특화사업소인 만큼 농가의 경쟁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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