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조리실폭발 사고로 영양사 등 2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지난 7일 오전 10시쯤 세종시 부강초등학교 조리실에서 대형 국솥이 폭발해 급식을 준비하던 영양사 등 2명이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또 조리 기구와 급식실 일부가 부서졌지만 급식 시간 전이어서 학생 피해는 없었다.
학교 측은 조리기구 제조업체에 의뢰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조리실이 정상화될 때까지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소방당국은 국을 끓이던 솥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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