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진행

우선 행사 중 구조대원이 접근할 수 없는 가상의 재난현장 상황에서 드론을 보유한 학생과 일반인 40여명이 목표물을 운반하는 ‘드론 재난구조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대회장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손목에는 스마트밴드, 머리에는 액션캠 등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암벽등반을 하는 ‘웨어러블 클라이밍(암벽등반) 체험존’도 기대되는 볼거리다.
체온, 심장 박동수, 소모 칼로리 등 신체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착용자의 시선으로 촬영한 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11일 오전 11시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스코(CISCO), 샤오미, 바이두, 텐센트 등 글로벌 IT 기업 대표들이 ‘디지털이 서울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한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앱페스티벌 홈페이지(http://seoulappfestival.org)에서 알 수 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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