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팝, 재즈, 가요 등 다양한 장르 선사할 예정

임형주는 지난 2012년 11월 당시 예술의전당 개관 이후 조수미, 조용필, 조영남에 이어 역대 4번째이자 만 26세라는 최연소의 나이로 독창회를 열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사랑(LOVE)’ ‘오페라(OPERA)’ ‘버라이어티(VARIETY)’ ‘영원'(ETERNITY)’ 등 총 4가지의 테마로 분류해 이에 걸 맞는 클래식과 팝, 재즈, 가요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대표 팝페라 곡들을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들려 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한 가요 리매이크앨범 ‘사랑’ 수록곡인 ‘1994년 어느 늦은 밤’ ‘엄마’ ‘거리에서’ ‘청혼’ 등도 함께 선보인다.
서울 이후에는 울산, 부산, 창원, 수원, 광주, 전주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6만~15만원.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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