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통합 삼성물산 지분 16.54% 확보
이재용 부회장, 통합 삼성물산 지분 16.54%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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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이서현 각각 5.51% 보유
▲ 통합 삼성물산은 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보유 지분이 16.54%(3136만9500주)라고 공시했다. 사진/시사포커스DB
통합 삼성물산은 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보유 지분이 16.54%(3136만9500주)라고 공시했다.
 
이 부회장의 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은 지분을 각각 5.51%(1045만6450주) 보유하고 있으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율은 2.86%(542만5733주)이다.
 
삼성SDI(4.77%) 등 계열사까지 포함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 지분은 40.26%에 달한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반대한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어소시어츠의 통합 삼성물산 지분율은 2.05%(약 389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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