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용량은 줄었네…애플 “최적화 실현해”
10일 IT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공개했다. 이번 작은 전작 아이폰6와 4.7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전작과 많은 차이는 없었다. 아이폰6S플러스도 전작 아이폰6플러스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계승했다. 애플 측에 따르면 이번 작은 연산속도와 그래픽 성능이 각각 최대 70%, 90% 향상됐다.
카메라 성능은 기존 전면 500만 화소에서 880만 화소로 늘고 후면도 1200만 화소에서 1600만화소로 각각 380만 화소 400만 화소가 늘었다. 색상은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기존의 골드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도 포함됐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 1800mAh보다 95mAh 줄어든 1715mAh로 알려졌다. 이에 애플은 신작의 통화시간은 전작과 같다는 입장이다. 애플 관계자는 “iOS9에서 배터리 사용량 최적화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 시사포커스 / 이신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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