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3일까지 삼일간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싱가포르와 홍콩을 지나 한국으로 건너왔다.
이번 아트페어는 ‘50만~1000만원’대의 작품만을 판매하며 국내외 총 14개국 80여 개 갤러리가 참가해 회화, 판화, 미디어, 조각 등 2000여 점을 전시한다.
국내에서 미화랑, 박영덕갤러리, 선화랑, 예화랑등 40여 곳과 미국, 호주, 프랑스, 영국 등 해외갤러리 약 40여 개가 들어와 있다. 작품을 구입하면 바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핫 핑크색으로 그림을 포장해준다.
1999년 런던, 윌 램지에 의해 처음 설립된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미술계의 높은 심리적 문턱과 가격에 대한 장벽을 허물어 작품을 즐겁게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를 가진 ‘미술장터’다.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에서 열린다.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11일 공식 개막해 13일까지 열린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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