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어포더블 아트페어’ 개막
DDP, ‘어포더블 아트페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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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13일까지 삼일간
▲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싱가포르와 홍콩을 지나 한국으로 건너왔다. ⓒ뉴시스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알림 1,2관에서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5’가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다.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싱가포르와 홍콩을 지나 한국으로 건너왔다.
 
이번 아트페어는 ‘50만~1000만원’대의 작품만을 판매하며 국내외 총 14개국 80여 개 갤러리가 참가해 회화, 판화, 미디어, 조각 등 2000여 점을 전시한다.
 
국내에서 미화랑, 박영덕갤러리, 선화랑, 예화랑등 40여 곳과 미국, 호주, 프랑스, 영국 등 해외갤러리 약 40여 개가 들어와 있다. 작품을 구입하면 바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핫 핑크색으로 그림을 포장해준다.
 
1999년 런던, 윌 램지에 의해 처음 설립된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미술계의 높은 심리적 문턱과 가격에 대한 장벽을 허물어 작품을 즐겁게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를 가진 ‘미술장터’다.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에서 열린다.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11일 공식 개막해 13일까지 열린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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