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대 규모의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서울시, 최대 규모의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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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잠실 올림픽보조경기장
▲ 서울시가 12일 오전 11시에 잠실 올림픽보조경기장에서 최대 규모의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연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가 12일 오전 11시에 잠실 올림픽보조경기장에서 최대 규모의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25개 자치구를 대표하는 총 2911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은 농구, 보치아, 컬링 등 13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게 된다.
 
선수들은 각 자치구별 장애인 70%, 비장애인 30%의 비율로 구성했다. 장애인의 경우 시각, 청각, 지체, 지적 등 전 장애 유형이 골고루 참여하며, 서울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 400여명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고, 의료진 6명과 구급차량 2대를 준비해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체육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서 평소 외부활동이 적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즐기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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