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기회 적은 아이들에게 학업전반의 도움 전달

‘멘토링 재능 기부’란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사회취약계층자녀들과 진로설정 및 학습 도우미 역할, 그리고 특강과 같은 학업전반에 도움과 조언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뜻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팀은 가스공사 임직원 8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대구 인근 저소득층 중학생 3학년생 8명에게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멘토에 대한 멘토링 교육, 멘티 대상 특강, 진로고민을 나눌 수 있는 비전캠프,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여활동을 꾸준히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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