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3라운드 8언더파 205타로 선두로 등극하며 국내 첫 승 노린다

이경훈은 12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215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 58회 한국오픈 3라운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전날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던 이경훈은 3라운드 단독선두로 올라서면서 첫 승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2012년 프로 무대에 선 이경훈은 그해 2012년 일본프로골프(JGTO)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거뒀지만 국내에서는 승이 없다. 전날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던 송영한(24, 신한금융그룹)은 이븐파로 2타차 6언더파로 공동 2위로 밀려났다.
한편 지난해 첫 승을 거둔 이동민(30, 바이네르), 상무 골프단의 허인회(28)도 공동 2위에서 역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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