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패리스 힐튼인데···, 자신의 호텔서 망신당해
패리스 힐튼이 자기 호텔서 숙박비를 '깎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는 망신을 당했다. 힐튼이 최근 미리 예약된 글래스고 힐튼 호텔을 방문해 가격할인을 요구했다가 호텔 종업원이 내규로 정해진 요금을 깎을 수 없다며 거절해 고스란히 정해진 요금을 지불하는 일을 당했다.
세계적인 호텔기업 힐튼의 상속녀이자 스캔들 메이커 패리스 힐튼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힐튼호텔에서 무작정 가격할인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일을 현지 언론에서는 2006 독일 월드컵을 관람하기 위해 자가용 헬기로 독일 전역을 다니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힐튼이 하루 310달러의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무작정 할인을 요구했는지 납득할 수 없다며 돌발행동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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