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즉각 단속 방침 피력

뉴욕타임스는 뉴욕 주민 4만 명이 지난 10일 추첨을 통해 교황의 센트럴파크 행사를 볼 수 있는 입장권을 두 장씩 배정받은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상당수가 이베이와 크레이그 리스트에 판매용으로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타임스는 뉴욕에서는 티켓 없이는 교황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다면서 교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200-400달러에 거래되는 등 상업성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뉴욕시는 이에 대해 즉각 단속 방침을 피력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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