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나비부인 정체가 가수 서영은으로 밝혀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금은방 나비부인’과 ‘상남자 터프가이’의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11대 가왕 자리를 두고 출연자들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져 관심을 모았고, '나비부인'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열창했다.
특히 나비부인의 곡을 들은 김구라는 “이렇게 마음이 움직인 적은 처음이다”라며 “나비부인이 서영은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나비부인'은 ‘상남자 터프가이’에게 56-43으로 가왕후보 결정전에 진출하는데 실패했으나 내공이 돋보이는 무대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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