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계약관리 실무교육 실시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계약관리 실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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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수행능력 향상 목적…담당자에 큰 도움”
▲ 해외건설협회가 해외건설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가 해외건설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계약관리 실무 집중과정’ 교육을 오는 15일부터 4일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 및 클레임 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의 수익성 증대 및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한다.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해외건설 계약개론, 국제표준 건설공사 계약조건, MDB 발주사업 계약조건, PPP사업 계약실무, 계약관리 및 클레임 실무를 강의할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해외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반드시 검토 및 숙지해야 할 계약조건 및 클레임이 포함된 국제 표준계약서의 내용 이해가 주 내용”이라며 “이를 통한 직무 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기 때문에 해외사업 담당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협회는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주와 수익성 향상을 위해 금융조달 및 보증, 외환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수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외건설 금융·외환관리·보증 실무 Case Study’ 교육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신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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