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역사서 2권 출간

소설 ‘사도-아버지와 아들의 기억’에는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와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이 저자로 참여하였다. 또한 이 책에는 영화 ‘사도’ 시나리오 집필진의 기획노트도 담겨있다.
역사서 ‘버림받은 왕자, 사도’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 저자로 참여해 영조와 사도의 애증 관계를 풀어냈다.
두 책은 오늘 16일 개봉하는 영화 ‘사도’에 맞춰 1년의 집필 기간을 거쳐 완성되었다.
설민석 강사는 “비극적인 3대의 이야기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역사서의 집필 의도는 단순히 역사적 사실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현대인에게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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