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 인사동에서 열려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 인사동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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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인간문화공예전’
▲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공예 분야 56명과 전수교육조교 43명 등 99명의 작품 총 130종 233점이 출품됐다.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이 주관하는 ‘2015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 - 아름다운 삶, 인간문화재공예전’이 오는 18일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8일까지 계속되는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은 중요무형문화재 공예기술 분야 전승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로 제40회를 맞은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공예 작품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공예 분야 56명과 전수교육조교 43명 등 99명의 작품 총 130종 233점이 출품됐다.
 
한편 전통공예품의 제작과정을 생생히 볼 수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 ‘2015 천공(天工)을 만나다’(9.17.~25.)또한 함께 진행된다.
 
이번 작품전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쉬는 날 없이 진행되며,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전통공예를 지켜온 전승자들의 작품과 그들의 인생을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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