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이일화 '응답하라 1988'식 이들 케미는 어떨까?
성동일 이일화 '응답하라 1988'식 이들 케미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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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이일화 ‘응답하라 1994' 한장면 캡쳐
성동일 이일화 '응답하라 1988'식 이들 케미는 어떨까?

성동일 이일화 두 사람이 '응답하라 1988'에서 어떤 케미를 펼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0월 첫 방송하는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터줏대감 배우 성동일, 이일화를 비롯해 ‘응답하라 1994’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김성균과 새로 합류한 배우 라미란, 혜리, 고경표, 박보검 등이 출연한다.

성동일 이일화 두 사람은 앞서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에서도 주인공 성시원(정은지 분)과 성나정(고아라 분)의 부모님 역할을 맡아 열연한 데 이어 이번 '응답하라 1988'에서도 부부로 등장한다.

특히 매 작품 마다 깨알 같은 케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감수성을 뒤흔든 바 있는 성동일 이일화의 커플 연기가 이번에도 어떨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는 17일 한 매체를 통해 "'응답하라 1988'은 1988년을 배경으로 한 가족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1988년 어느 골목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사연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제작진은 "80년대 큰 인기를 끈 MBC 드라마 '한지붕 세 가족'과 같은 분위기의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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