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례 걸쳐 부적절한 스킨십

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의경으로 복무 당시 후임 의경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배모(22)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배씨는 지난 2월부터 4월경 국회 경비대에서 함께 근무하던 후임 A씨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4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한 고발장을 접수 받은 경찰은 동료 소대원 등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선 결과, 배씨가 자신의 혐의를 시인했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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