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및 상반신 마비 증상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3분경 전북 남원시 인월면 성산리 서룡산 정상 인근에서 등산객 이모(59)씨가 벌에 쏘여 쓰러졌다.
당시 이씨는 두드러기 증상과 더불어 상반신에 마비 증상을 보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함께 등반을 했던 이씨의 아내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및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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