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 해양산업 활성화 릴레이 세미나
부산연구개발특구, 해양산업 활성화 릴레이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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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분석·미래 먹거리 모색 기회 될 것”
▲ 부산연구개발특구가 오는 11월까지 총 세차례에 걸쳐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대중공업
부산연구개발특구가 지역 특화산업인 조선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총 세차례에 걸쳐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연구개발특구는 오는 22일 녹산산단 조선기자재교육훈련센터에서 ‘조선해양산업의 최근 동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부산특화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장기불황과 국내 대형조선사의 적자 등 최근 조선해양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관련 기업들의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에는 ‘선박평형수처리장치 관련 규제·인증, 시험 및 기자재 국내 개발 현황’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월에는 해양산업 관련 국제환경규제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세미나는 기업과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강연으로 진행된다. 부산연구개발특구 홈페이지 (bs.innopolis.or.kr)에서 강의내용을 확인하고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부산연구개발특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부산연구개발특구의 특화산업 분야인 조선해양산업을 정확히 분석하고, 해당 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신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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