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원 미만 끝돈 적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실천

이번 대회는 선수 250명, 임원 및 보호자 150명 등 4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매년 이 대회를 후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장애우를 비롯한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사회소외계층을 찾아 따스한 손길을 꾸준히 전달할 계획이다.
곽한수 청주시장애인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며 “나눔과 배려로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이 대회는 SK하이닉스 후원을 통해 더 성장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사원들의 급여 중 1천원 미만의 끝돈을 십시일반 적립해 지난 1999년부터 소년·소녀가장 교복지원, 행복나눔 청소년 장학사업, 장애우와 함께 봄나들이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