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동료이자 라이벌인 손흥민 골에 에릭 라멜라의 일그러진 표정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8일(한국시각)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과의 유로파 리그에 출장에 2골을 터트리면 팀 스리를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골을 넣으며 환호하자 일그러진 라멜라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날 손흥민은 카라바흐와의 경기에서 연속으로 두골을 성공시킨 뒤 크게 환희를 지르며 다른 팀 동료와 세리머니에 여념이 없었다.
다 같이 기뻐할 법도 하지만 손흥민 뒤에 포착된 라멜라의 표정은 많이 일그러진 모습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손흥민의 동료 라멜라가 손흥민의 골에 화가 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실제 영상에서 라멜라는 손흥민의 골에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네티즌들의 캡쳐와 함께 제기된 의혹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흥민은 18일 유로파 리그에서 토트넘 데뷔골을 뽑은 데 이어 2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크리스탈 펠리스와의 경기에서도 1골을 넣으면 EPL데뷔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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