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 파리공연 성황리에 마쳐
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 파리공연 성황리에 마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불상호교류의 해’ 공식 개막작
▲ 국립국악원은 파리 국립샤이오극장내 장 빌라르 극장에서 ‘한불상호교류의 해’의 공식 개막작으로 ‘종묘제례악’을 선보였다.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18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파리 국립샤이오극장내 장 빌라르 극장(1250석 규모)에서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한불상호교류의 해’의 공식 개막작으로 ‘종묘제례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객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프랑스의 로랑 파비우스 외교부 장관, 플뢰르 펠르렝 문화부 장관 및 양국 귀빈을 비롯한 관객들이 가득 채워졌다.
 
특히 19일 공연은 국립샤이오극장의 2015-2016 시즌 개막작으로 선보이며, 국립국악원은 파리 종묘제례악 공연을 마친 뒤 베를린과 마드리드, 런던, 부다페스트 등 4개국 4개 도시를 순회하며 한국의 전통 춤과 음악을 전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