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4대 개혁, 경제성장률 상승 묘약”
與 “4대 개혁, 경제성장률 상승 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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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 둔화, 수출과 내수 동반 부진 원인”
▲ 새누리당은 22일 “경제전반의 비효율을 제거하는 4대 개혁의 성공적 완수야말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묘약”이라고 밝혔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새누리당은 22일 “경제전반의 비효율을 제거하는 4대 개혁의 성공적 완수야말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묘약”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현안 브리핑을 통해 “한국경제의 비효율적인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국내외 주요 예측기관들이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2% 초반대로 전망했다”며 “이는 세계 금융 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6년 만에 최저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경제성장 둔화의 원인으로는 구조적 문제에 따른 수출과 내수의 동반부진을 꼽았다”며 “한국 경제가 일본처럼 장기침체의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확실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구조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며 “우리 경제가 창조적이고 유연한 구조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위기에는 의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가질 수 있도록 4대 개혁 완수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천명했다.[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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