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행위로 눈살 찌푸려지는 상황 미연에 방지

공무원 2명과 한국환경공단에서 파견된 전문 인력 1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은 25일까지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화장품·주류와 완구·인형류 제품 등의 포장공간비율 준수 여부, 포장 횟수, 포장 재질 PVC 접합포장 여부 등을 살펴본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경미사항은 시정명령을 통해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고질적인 위반업체에 대해서 필요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해 개선의지를 북돋아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1일부터 30일까지는 추석명절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에 나선다.
그리고 명절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지하철역, 백화점, 대형마트 주변 불법주차에도 전담반을 투입해 질서구축에 힘쓴다.
강서구 관계자는 “즐거워야할 명절이 불법행위로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위법행위를 철저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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