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마타·아자르와 함께 미드필더진에 이름 올려
EPL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라운드 ‘팀 오브 위크(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4-4-2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후안 마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당 아자르(2첼시), 리야드 마레즈(레스터시티)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20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16시즌 EPL 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23분 드리블 돌파 이후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면서 균형을 깨고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베스트 11의 투톱에는 앤서니 마샬(20, 맨유), 오디온 이갈로(왓포드)가 이름을 올렸고 포백에는 알베르토 모레노(리버풀), 커트 주마(첼시), 러셀 마틴(노리치 시티), 대릴 얀마트(뉴캐슬), 골키퍼는 다비드 데 헤아(맨유)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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