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두달째 개선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두달째 개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조업 91.5, 비제조업 93.5 기록
▲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이 두달 째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이 두달 째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10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2.9로 전월에 비해 1.3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이 전월보다 3.9포인트 상승한 91.5를,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93.5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제조업 가운데 음료가 105.1을 기록해 기준선인 100선을 넘었고,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은 지난달 79.2에서 이달 91.1로 크게 상승했다. 이 밖에 1차금속(81.5→91.1), 가구(72.6→86.3)에서 전월대비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이 지난달 87.2에서 이달 102.6으로 전월대비 15.4포인트 상승하며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도 84.8에서 96.0으로 전월대비 상승폭이 컸다.
 
8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6%로 지난달과 동일했으며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42.2%로 전월(43.0%)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시사포커스 / 신현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