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위한 밑거름 마련

해당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국·도비 포함 34억의 사업비를 투입, 기흥구 언남동과 마북동 일원에 대한 생태하천복원 공사를 진행에 옮긴 바 있다.
이러한 시의 노력 덕분에 총 1.2km구간의 생태호안과 수변 공간 등을 조성한 결과,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나아가 기흥구 마북동 일원의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공구 역시 오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수해예방은 물론, 산책로가 한강까지 연결돼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하천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시는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연 그대로의 하천에서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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