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에서 처음으로 떫은 맛 느껴

9월 26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슈가 추석을 맞이해 라희-라율 쌍둥이와 함께 친정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둥이는 밭일을 돕게 됐다. 라율이는 고추와 감을 척척 따며 놀라움을 주었다. 라율이는 “고추 아니야 사탕이야. 엄마가 사탕이랬잖아”라고 말해서 교육의 중요성을 보였다.
슈는 라율이가 덜 익은 감을 따자 맛을 보게끔 했다. 라율이는 한 입 물고 먹자 표정이 굳어졌다.
또한 라희 역시도 떫은 감을 먹고 바로 뱉었다. 라희는 “엄마 이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슈는 “쓴 맛도 느껴보고 단맛도 느껴보라고 하고 싶었다. 그런데 그 감이 그렇게 떫을 거라고 생각은 못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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