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2달 만에 무적 신세… 기량 저하 원인
호나우지뉴, 2달 만에 무적 신세… 기량 저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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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 눈에 띄는 활약 없어 플루미넨세와 계약 해지
▲ 호나우지뉴, 플루미넨세와 계약 해지/ 사진: ⓒ플루미넨세
호나우지뉴(35)가 두 달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브라질 플루미넨세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나우지뉴와 합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7월 멕시코 퀘라타로FC에서 브라질로 복귀해서 플루미넨세와 2016년까지 계약했지만 다시 새 구단을 물색해야 한다.
 
플루미넨세 유니폼을 입은 동안 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기량 저하로 구단에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1998년 그레미우에서 데뷔해 파리 생제르맹, 바르셀로나, AC 밀란 등 세계 명문 구단에서 활약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도 두 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또 2002 한일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선수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2005-06시즌 FC 바르셀로나를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최정상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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