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사회복지시설 주민들 찾아 선물 전달

봉사활동에는 본사이전추진센터 직원 10여명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시설 장애우와 어르신들에게 추석 명절용품인 쌀과 과일 등의 식료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사랑에 한 할머니는 “추석이면 매 년 찾아와주는 사람이 없어 쓸쓸하고 외로웠다”며 “매일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매일 오늘 같으면 좋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성환 센터장은 “올 추석에는 평소보다 밝고 큰 슈퍼문이 떴다”며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 졌을 때 나타난다는 슈퍼문처럼 한수원도 경주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더욱 큰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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