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대우건설, 스마트 건설 협력 MOA 체결
건설연-대우건설, 스마트 건설 협력 MO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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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전관리 우선적 과제 추진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대우건설과 스마트 건설, 에너지 절감 및 재난대응 분야에서의 사회적 문제해결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뉴시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대우건설이 오는 2일 경기 일산 연구원에서 스마트 건설과 에너지 절감, 재난대응 분야의 사회적 문제해결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MOA(Memorandum of Agreement)는 협력과 관련된 구체적 합의사항을 명시화한 것으로 양해각서(MOU)보다 구속력이 강하다.
 
이번 협약은 연구원의 공공부문 원천기술과 대우건설의 현장중심 실용기술을 결합해 수요자 중심의 시장 대응형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상호 공조해 산업 전체를 혁신할 수 있는 창조적인 건설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의미가 있다.
 
MOA 내용을 보면 ICT-IoT 기반의 스마트 건설(Smart Construction)분야 신기술 개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현장시범적용 및 사업화 연계기술(R&BD) 개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반함몰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 공동도출 등 구체적인 협력분야와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스마트 건설(Smart Construction)분야 협력을 위해 우선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드론 및 영상계측 이용 시공중 안전관리 지원시스템’과 지반함몰 문제해결을 위한 ‘고유동성 채움재 및 시공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포커스 / 신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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