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폭스바겐디젤차 배출 질산화물 4만6천톤

최근 뉴욕타임스는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짝 사태가 인명 피해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았지만, 인체에 치명적인 물질을 배출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디젤차 배기가스는 질소산화물이라는 인체에 치명적인 환경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태아 사망은 물론 심혈관 또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의 디젤차는 배기가스 배출량을 속여, 미국에서 지난 2009년부터 4만6000톤에 이르는 질소산화물을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이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이 1%미만이긴 해도, 기준치의 최대 40배에 달하는 질소산화물이 배출된 만큼 피해는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마이클 그린스톤 시카고대 에너지정책연구소장 등 3명의 연구진이 분석한 결과, 폭스바겐의 디젤차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의 양은 총 4만6000톤에 달한다. 연구진은 이 정도 양이면 106명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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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귀가 그대로 남아있다. 한국민을 봉으로 보는지...폭스바겐 코리아지사장이 어떤X이길래 아직까지 그 문귀를 그대로 두고 영업을 하는지...미국에서는 사망자까지 간접영향으로 죽어서 손해배상까지 청구한다는데,
우리나라는 왜 구렇게 못하는건지..우리정부에 물친건 아니냐? 그 물은 누가 받아 마셨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