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폭설피해지역 봉사활동 앞장서
시민단체 폭설피해지역 봉사활동 앞장서
  • 오공훈
  • 승인 2004.03.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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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단체 400여명 맹활약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 3. 4 ∼ 3. 5 사이 충청지역 일원에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안전관련 시민단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단체는 4개 단체 400여명으로써 한국구조연합회(회장 정동남) 55명 한국안전시민연합(공동대표 박규열, 연제은, 김갑재, 김명배) 70명 에이치아이디재난구조단(대표 한지열) 250명 어린이통학차량안전협회(이사장 김일영) 20명등으로 이들은 3. 7일부터 충북 청원군·음성군 및 충남 천안시 일원에서 제설작업과 비닐하우스·축사 등 피해시설 수습·복구 활동을 실시하고 고립되었던 마을 주민들에 대한 구호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관련 시민단체에서는 폭설 피해지역에 상주하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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