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 1억 수표 ‘제 부친 돈입니다’
쓰레기장 1억 수표 ‘제 부친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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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캡쳐
쓰레기장 1억 수표 ‘제 부친 돈입니다’

타워팰리스 쓰레기장 1억 수표 주인이 나타나 자신의 아버지 돈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5일 쓰레기장 1억 수표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새벽 2시쯤 타워팰리스 거주 30대 남성이 자진 출두해 수표의 행방을 찾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쓰레기장 1억 수표의 주인이 자신의 부친이라고 밝힌 뒤 제차 6시 간 뒤인 아침 8시에 찾아와 “이사하는 집의 인테리어 비용”인데, “실수로 버린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타워팰리스 쓰레기 집하장을 관리하던 직원은 100만 원짜리 수표 100장이 담겨 있는 봉투를 발견해 경찰해 신고했다.

특히 당시 발견된 봉투는 현재 시중은행 4곳에서 발행된 것으로 모두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했던 수표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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