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위, 내일 국회 최초 ‘화상 국감’ 열려
미방위, 내일 국회 최초 ‘화상 국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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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장 연결해 진행
▲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오전 열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가 국회 사상 최초 ‘화상국감’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7일 밝혔다. ⓒ시사포커스DB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오전 열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가 국회 사상 최초 ‘화상국감’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7일 밝혔다.

미방위원들을 비롯해 과천 소재 미래창조과학부 장·차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장들은 이날 국회로 출석하고, 출연연구원 등 지방 소재 공공기관장들은 세종청사 영상회의장으로 출석해 양쪽을 영상으로 연결해 국감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날 세종청사에서 국감을 받게 되는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한 45개 기관으로 예정되어 있다.

홍문종 위원장은 “국가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방송·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융·복합 기술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는 이원중계로 진행되지만 앞으로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위치한 곳 모두를 동시에 연결하는 삼원·사원 회의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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