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장 연결해 진행

미방위원들을 비롯해 과천 소재 미래창조과학부 장·차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장들은 이날 국회로 출석하고, 출연연구원 등 지방 소재 공공기관장들은 세종청사 영상회의장으로 출석해 양쪽을 영상으로 연결해 국감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날 세종청사에서 국감을 받게 되는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한 45개 기관으로 예정되어 있다.
홍문종 위원장은 “국가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방송·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융·복합 기술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는 이원중계로 진행되지만 앞으로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위치한 곳 모두를 동시에 연결하는 삼원·사원 회의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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