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이 한효주를 언급했다.
 
10월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믿고 보는 남자들 충무로’ 특집으로 조달환을 비롯, 박혁권, 이병헌, 박병은이 출연했다.
 
이날 조달환은 작품 끝나고 한 달 동안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멜로 연기를 했는데, 중간에 진짜 그분을 사랑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죽겠더라. 그때 결혼 앞둔 여자 친구도 있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한효주에 대해선 “그 전에는 슬픈 사랑이었지만 이건 정말 사랑이었다. 진지하게 저를 바라봐 주는데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효주 씨가 끝날 때 다음 작품에서 꼭 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는 느꼈다. 저 사람이 나를 보고 싶어 하는구나”라고 덧붙여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