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유족 진술 토대로 조사 중

창원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5분경 경남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를 잇는 마창대교 창원방향 주탑 인근에서 A(41)씨가 스스로 바다로 뛰어내렸다.
이날 창원해경은 마창대교 관리실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 작업을 펼쳐 이날 5시 38분경 A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알렸다.
조사 결과 A씨는 홀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행하고 가던 중 마창대교 갓길에 정차하고, 투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경은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